“옆 가게는 3만원부터 무료배송이던데, 우리도 맞춰야 할까요?” 택배로 상품을 보내는 작은 매장이라면 한 번쯤 해볼 고민입니다. 주문금액을 조금 높이면 배송비를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상자와 완충재를 더 쓰거나 두 박스로 나눠 보내면 계산이 달라집니다. 무료배송 기준은 다른 매장의 숫자를 가져오기보다 상품값에서 주문 때문에 늘어나는 비용을 빼고도 얼마가 남는지로 판단해야 합니다. 온라인몰뿐 아니라 블로그·SNS·전화로 택배 주문을 받는 매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래 금액과 주문 구성은 판단 방법을 설명하기 위한 가상 예시이며, 특정 매장의 실제 실적이나 권장 요금이 아닙니다. 무료배송을 붙이기 전에 빠져나갈 돈부터 셉니다 살펴볼 것은 상품 원가만이 아닙니다. 판매·결제 수수료, 상자와 완충재, 보냉재..